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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종전선언 질문에 "비핵화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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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이슈 바라보는 美 방식 전혀 변화 없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한반도 종전선언에 북한 비핵화 과정에 포함된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언급한 종전선언과 관련, 북한의 완전한 핵 포기 없이 가능하냐는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 주민의 더 밝은 미래, 북한과 한국 사이의 상태를 바꿀 문서들을 분명히 포함하는 북한 비핵화와 관련된 일련의 이슈들을 바라보는 미국의 방식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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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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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현재 정전협정 상태인 한반도 상황을 바꾸는 과정에 종전선언 등이 포함될것이라는 발언으로 보인다. 앞서 방미해 폼페이오 장관과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종전선언과 비핵화는 따로 놀 수 없는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 협상 테이블 복귀도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비핵화 후에) 세계 평화와 안정, 그리고 북한 주민들을 위한 중요하고 좋은 결과가 있다고 계속해서 믿고 있다"며 "우리는 테이블로 돌아가 궁극적으로 한국 대통령이 말했던 것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러한 논의를 진지하게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진전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 적절한 부담 분담에 대한 논의와 대화가 계속되고 있다"고만 언급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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