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부양책 협상이 이어진 가운데 눈치 보기 장세 끝에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5% 하락한 28,210.8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S&P 500지수도 전장보다 0.22% 내린 3,435.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28% 떨어진 11,484.6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경기 부양책 협상이 이번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주요 지수는 좁은 범위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습니다.

투자자들은 크게 기대하지 않으면서도 극적 타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등 부양책 협상 과정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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