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가 이전상장 첫 날 강세다. 공모주 투자자는 수익 구간이다.
22일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한 미코바이오메드는 공모가(1만5000원)보다 1100원(7.33%) 높은 1만6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신규 상장 기업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된다.
개장 뒤 주가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전 9시4분 현재 시초가 대비 1000원(6.21%) 오른 1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 주가의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14%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진단 전문 기업으로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른 진단키트 공급 확대가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6~7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59.1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13~14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41.74대 1이다.
김도윤 기자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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