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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협박에 소란까지…美 '사전투표' 방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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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음 달 3일 대선을 앞두고 미국에선 사전 투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투표를 방해하는 행위가 잇따르는 등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제복을 입은 경찰관이 '트럼프 2020'이라고 적힌 마스크를 쓰고 투표소에 나타나는가 하면, 한 극우단체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하지 않으면 보복할 것'이라는 협박성 이메일을 유권자들에게 보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