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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쇼미더머니9' 측, '마약 판매' 고백한 랍온어비트 "통편집 결정"[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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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쇼미더머니9'이 래퍼 랍온어비트를 방송분에서 통편집한다.

Mnet '쇼미더머니9' 측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에 "랍온어비트의 분량은 이번 주부터 통편집된다"고 밝혔다.

랍온어비트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법은 법이고 대마 피운다고 아무한테도 피해 안 준다"고 대마 옹호론을 펼치며 "씨잼과 (빌)스택스 형에게 내가 대마 팔다 걸렸다"고 주장해 큰 충격을 줬다.

또 랍온어비트는 "니네가 좋아하는 국내 래퍼들 다 핀다. 아직 안 걸린 것 뿐"이라고 폭로해 논란을 빚었다.

해당 SNS는 현재 삭제된 상황이다.

한편 지난 19일 채널A는 나플라, 루피를 비롯해 블루, 오왼, 영웨스트 등 메킷레인 소속 5명의 래퍼가 지난해 9월 대마초 투약 혐의로 적발됐다고 보도했고, 소속사 측은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특히 오왼은 '쇼미더머니9'에 출연해 예선을 통과해 방송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쇼미더머니9' 측은 오왼 역시 통편집 한다고 밝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랍온어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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