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팝업★]'대표 기부 천사' 수지, 소아암 환자 위해 1억 쾌척..5년째 꾸준한 선행(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수지/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2일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최근 수지가 본부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수지는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고.

수지가 후원한 기부금으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생명나눔기금'을 조성해 치료비를 지원했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후원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환자들을 발굴하여 수지의 이름으로 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지는 꾸준한 선행을 통해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인정받아왔다. 수지는 지난 8월 폭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고,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수지는 태권도장 관장이었던 아버지를 생각, 전 세계에 우리나라 태권도를 알리기 위해 애쓰는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렇듯 수지는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지난 2015년 아너소사이어티 791번째 회원이 된 바 있다.

한편 수지는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