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4人, 21일 전남 고창서 예능 촬영
제작사 스태프 2人, 코로나19 확진 판정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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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활동 적신호가 켜졌다.

22일 온리원오브 소속사 RSVP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온리원오브와 전남 고창에서 함께 예능 촬영을 한 외주 제작사 스태프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러브, 나인, 규빈, 유정까지 멤버 네 명을 비롯해 촬영팀 포함 약 25명이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외주 스태프 측에서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아 뒤늦게 알게 됐다"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오늘 중 멤버 전원과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온리원오브 예능 촬영에 참여한 외주 제작사 스태프 2명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환자와 밀접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고창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8월 미니앨범 'Produced by [ ] Part 2'을 발매하고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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