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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업계, 중소기업 역량 강화 돕는다… 교육·특허·클라우드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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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정보보안 점검 및 컨설팅 서비스
SK㈜ C&C, 민·관 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스코ICT, 에너지·환경·IT 등 자사 보유 기술 이전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 8월 중소기업 대상 정보보안 역량 강화 프로그램 ‘CJ화이트햇’을 시작했다. 정보보안 체계 확립 및 인프라 구축, 최신 해킹기법 대비 등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보안 점검과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달 ‘CJ화이트햇’ 지원 대상 6개사를 선발했다. 화이트해커와 보안 컨설턴트가 모의해킹 컨설팅, 웹 취약점 진단, 개인정보 관리 현황 분석 등을 실시하고 기업 운영 환경에 맞는 조치 방법도 교육한다.

IT서비스업계가 교육, 특허, 클라우드 등을 무상 제공하면서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자본·기술·경영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사업에 도움을 줘, IT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비즈

CJ올리브네트웍스의 중소기업 정보보안 역량 강화 프로그램 ‘CJ화이트햇’./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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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개 중소·벤처기업, SK 클라우드 무상 이용

SK㈜ C&C는 지난해부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민·관 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77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SK㈜ C&C의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 이용 한도가 3배(최대 3600만원)로 늘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경기도 내 중소·벤처기업은 SK㈜ C&C와 매니지드서비스 사업자(MSP)의 도움을 받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이용일로부터 1년이다.

포스코ICT는 올 상반기에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기술 특허 38건을 36개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했다. 이전한 특허에는 대용량 배터리 충방전 제어장치, 휴대용 단말 보안관리 등 에너지, 환경, IT 분야 기술이 포함됐다.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업 비에이에너지는 포스코ICT로부터 이전 받은 기술을 개발중인 ESS 안전관리솔루션에 적용했다. 모바일 게임기 제작사 제이콥스튜디오는 단말기 보안기술을 활용해 개인화된 게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현대오토에버, 협력사에 IT 통합 구매 서비스 지원

현대오토에버는 올 6월 자동차 부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IT 통합 구매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IT 부문 원가 절감과 디지털 전환을 비롯한 IT 노하우를 제공한다.

IT 통합 구매 서비스를 활용하면 품질이 검증된 인사, 총무, 회계 등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IT 통합 구매 서비스로 부품 협력사와 완성차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올 8월 서울 가산동 SK트윈테크타워에 테크센터를 열었다. 기존 고척밸류센터에서 운영하던 기술 지원 기능을 강화, 확대 이전한 것이다. 파트너사들이 서버룸에서 클라우드 등 인프라 구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데모시연과 실습강의가 가능한 교육장을 활용해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한현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코오롱베니트 엔지니어가 가산테크센터에 상주, 파트너사의 각종 테스트와 교육을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성인 기자(seo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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