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보 통학 가능한 학세권… 학부모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호응 얻어

- 전국 30, 40대 주택매매 거래건수, 전체 중 절반에 달해

최근 3040세대의 학부모 수요가 부동산 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학세권 주거시설의 인기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3040세대는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인 경우가 많아 내집 마련 시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최우선 요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같은 학세권 입지를 선호하는 30, 40대는 주택시장에서 주요 구매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30,40대의 주택매매거래건수는 4만34건으로, 연령별 전체 8만5272건의 절반 수준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만87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1만9155건으로 뒤를 이었다.

일반적으로 초·중·고교를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추고 있는데다 주변으로 학원, 독서실 등이 함께 들어서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또한 원스톱 학세권은 12년간 이사 걱정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으로 평가받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교육환경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주택을 구매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사항이다 보니 대기수요가 많아 환금성이 좋고 가격도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은 주변에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는 장점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학습분위기가 조성된다는 점에서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울산 경남아너스빌시그니처 투시도, 사진제공:SM그룹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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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학세권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울산광역시 동구에서 원스톱 학세권을 갖춘 오피스텔이 공급을 알려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SM그룹이 공급하는 ‘울산 경남아너스 빌시그니처’로, 지하 3층~지상 39층 2개동이며,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실제 단지는 반경 1㎞ 이내에 상진초, 화암중, 문현고가 위치해 있어편리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외에도 초·중·고교만 8곳이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집도 가까워 안전하게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등도 가까워 명품 학군에서 교육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교통여건도 좋다. 방어진 순환도로를 통한 단지의 진·출입이 쉽고, 문재사거리, 문현로, 꽃바위로, 울산대교 등 광역도로망을 통해 울산의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을 통한 직주근접 단지인 점도 강점이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자동차, SK에너지 등 울산을 대표하는 주요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꽃나루공원, 대왕암공원, 일 산 해수욕장, 슬도 등 공원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입지에 위치해 일상에서 휴양을 누릴 수 있는 힐링 단지이기도 하다.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건설명가 SM그룹의 특화 설계가 단지 곳곳에 적용된다. 먼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전 실이 중소형에서는 보기 힘든 넉넉한 3룸(Room) 설계이며, 4Bay(일부가구), 2Bath구성까지 더해 집안 곳곳에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전 가구 미세먼지 클린 시스템을 적용해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고, 첨단 IoT 시스템으로 스마트한 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내진 저항 성능이 우수한 특수 전단벽을 적용해 안정감을 높였으며, 공간의 디테일을 더하는 최신 트렌드 마감재를 사용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도 마련했다. 지하 주차장은 지하 3층~지상 5층까지 100% 자주식 주차공간으로 제공하며,전 실은 물론 주차장까지 LED 조명을 시공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높였다.

한편,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거주지 제한도 없어 청약 조건이 비교적 자유롭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 47-18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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