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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양성우 등 한화서 웨이버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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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리빌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베테랑 선수 3명을 방출했다.

한화 구단은 23일 김문호, 양성우(이상 외야수) 송창현(투수)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세 선수는 앞으로 다시 뛸 팀을 찾지 못할 경우 은퇴 위기를 맞았다.

김문호는 덕수고 시절 타자 유망주로 꼽혔다. 당시 고교 동기동창인 민병헌(현 롯데 자이언츠)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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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문호가 22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 2홈런을 쳤다. 그에게는 2006년 KBO리그 데뷔 후 첫 한 경기 멀티포였다. 한화는 김문호의 활약 속에 NC에 5-3으로 이겼다. [사진=한화 이글스]



그는 2006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오랜 기간 자리를 잡지 못했으나 2016년 140경기에 나와 타율 3할2푼5리(526타수 171안타) 7홈런 70타점 12도루로 활약하며 만년 유망주 꼬리표를 땠다.

그러나 민병헌이 자유계약선수(FA)로 롯데로 이적한 2018시즌 다시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그는 지난 시즌 종료 후 롯데에서 방출됐고 올 시즌 한화와 계약하며 재기를 노렸다.

하지만 한화에서 18경기(1군 기준)에 나와 타율 2할1푼7리(46타수 10안타) 2홈런 5타점에 그쳤다. 개인 통산 성적은 70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2리(1946타수 548안타) 20홈런 208타점 46도루다.

양성우는 충암고와 동국대를 나와 지난 2012년 한화에 입단했다. 그는 올 시즌 1군에 5경기 출장에 그쳤다. 지금까지 개인 통산 성적은 406경기에서 타율 2할5푼3리(1168타수 295안타) 9홈런 115타점 17도루다.

좌완 송창현은 야탑고를 나와 롯데에 2013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27순위로 지명됐다가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이적했다. 그는 당시 베테랑 내야수인 장성호(현 KBS N 스포츠 야구해설위원)와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송창현은 상무(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한화로 복귀했으나 1군 등판 경험은 적다. 올 시즌은 단 한 번도 1군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개인 통산 64경기에 나와 185.1이닝을 소화했고 3승 18패 평균자책점 5.24를 기록했다.

구단은 또한 같은날 조지훈, 김현제(이상 투수) 김광명(외야수) 등 3명에 대해 육성 말소 대상으로 통보했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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