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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승기 부른 ‘추억 속의 그대’, 저작권 공유에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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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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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이승기가 만능엔터테이너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11월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는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예능감까지 선보이는 이승기가 과거 부른 곡도 화제가 되고 있다.

2008년도 발표한 ‘추억 속의 그대’가 바로 그 곡이다. 이승기의 다소 앳된 모습에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감성 충만한 ‘추억 속의 그대’를 부르는 이승기의 모습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팬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추억 속의 그대’는 윤상이 작사 작곡, 고 황치훈이1988년도에 발표한 곡으로 2008년도 이승기가 리메이크한 후 다수의 아티스트가 재해석하며 조명을 받는 곡이다. 현재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를 통해 대중과 저작권이 공유되며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공유되는 저작권에는 원곡 및 리메이크 등 2차적 저작물에 대한 지분도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이승기는 국내 톱여배우 신민아, 한효주, 배수지 등과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찬란한 유산’, ‘구가의 서’ 등의 OST 곡까지 부르며 드라마 시청률뿐만 아니라 OST까지 히트를 쳤다. ‘정신이 나갔었나봐’, ‘연예시대’, ‘마지막 그 한마디’ 등 주요 OST 역시 앞서 뮤직카우를 통해 저작권 공유로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용자들은 ‘발라드 왕자 이승기 갬성곡 리플레이 합니다’, ‘저작권 공유로 추억 곡을 다시 꺼내듣게 됐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의 저작권료까지 받게 되다니 추억은 덤이다’ 등의 평을 남겼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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