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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슬기 심리섭 부부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됐다.
배슬기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버, 우리 딸 낳으면 어떡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두 팔로 안은 채 꼭 붙어 있는 배슬기 심리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닮은꼴 부부의 행복한 표정이 미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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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은 얼굴 바꾸기 어플을 사용해 서로의 얼굴을 바꿨다. 얼굴과 몸의 부조화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배슬기는 최근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배슬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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