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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중·러 백신 개발 속도전..."외교 도구로 백신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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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각국의 백신 개발 경쟁이 치열합니다.

미국과 유럽의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사이 중국과 러시아는 최종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백신을 외교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아랍에미리트는 최근 중국 국유기업인 시노팜이 만든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해외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