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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갤럭시S21플러스 이렇게 나온다".. 렌더링 등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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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플러스의 렌더링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에 따르면 모바일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중국 블로거 아이빙저우(@IceUniverse)는 “갤럭시S21플러스는 이렇게 나올 것”이라며 갤럭시S21플러스 렌더링 이미지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게재했다.

사진 속 렌더링은 휘어진 엣지 화면 대신 플랫 화면이 탑재된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갤럭시S21, 갤럭시S21플러스는 플랫 화면을 도입하고 갤럭시S21울트라에서만 엣지 화면을 적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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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마이스마트프라이스도 이날 CAD 기반의 갤럭시S21플러스 렌더링을 공개했다. 이 역시도 전면에는 플랫 화면이 채용됐으며 좌우상하 베젤(테두리) 두께가 동일해 보인다.

갤럭시S21플러스는 기존의 갤럭시S20플러스처럼 6.7인치 화면을 유지하지만, 플랫 화면을 적용해 161.5x75.6x7.85mm로, 갤럭시S20플러스(161.9x73.7x7.8mm)보다 좌우 폭이 살짝 넓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카메라 디자인 등 외관상의 변화는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배터리 용량은 4800mAh로 갤럭시S20플러스(4500mAh)보다 더 큰 용량을 탑재하고 25W 고속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갤럭시S21 시리즈는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앞당겨 내년 1월 초에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매년 2월 갤럭시S 신작을 선보인 뒤 3월에 제품을 출시해왔다. 만약 1월 초에 갤럭시S21이 발표된다면 제품 출시일은 1월 말 내지 2월 초가 유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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