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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로또싱어’ 안예은, 예상치 못한 선곡으로 관객 심사위원 마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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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개성 강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 4회에는 안예은이 어깨가 절로 움직이는 흥겨운 무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 앞서 안예은의 이름이 호명되자 김구라는 “안예은 내 원픽인데”라며 속마음을 드러냈고, 차태현과 박소현은 ‘상사화’를 언급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등장에 이어 독특한 목소리에 버금가는 남다른 선곡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매일경제

로또싱어 사진=MBN


시작을 위해 조명이 꺼지고, 조선시대 장터로 변한 무대는 독특한 안예은 풍 음악을 예고한다. 그도 그럴 것이 안예은이 구사하는 장르는 ‘안예은 장르’, ‘안예은류’ 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기 때문. 이어 본격적인 노래가 시작되며 반전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을 들썩이게 한다. 여기에 흥겨움을 더할 풍물패도 등장, 안예은의 건반 선율과 풍물의 조화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전에 본 적 없는 퍼포먼스로 김태훈의 아빠 미소를 부르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 홍자, 송소희 등 여러 가수가 불러 화제가 된 자신의 곡 ‘상사화’를 즉석에서 직접 연주하며 노래, MC 이휘재의 마음을 녹이며 무장해제 시킨다.

과연 예측단과 관객 심사위원을 놀라게 한 그녀의 선곡은 무엇이었을지, 꽉 찬 연출과 자신이 직접한 편곡, 그리고 독특한 목소리로 극찬을 받은 1차 무대 점수를 저장할 것인지 재도전을 외칠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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