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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아라드네트웍스 보안솔루션 '아라드1000시리즈',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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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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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드네트웍스(대표 정창영)는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아라드1000시리즈(ARAD 1000 Series)'가 국가정보원 보안적합성 검증 기준을 통과해 '보안기능 확인서'를 발급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아라드네트웍스가 이번에 인증 받은 네트워크 보안 제품은 현재 스마트홈 해킹방지 솔루션 '아라드홈(ARAD HOME)' 영상감시장치 해킹방지 솔루션 '아라드CCTV(ARAD CCTV)' 디지털 사이니지 보안 솔루션 등에 적용되고 있다.

스마트홈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유일하게 공공과 민간 레퍼런스를 모두 가지고 있는 아리드네트웍스는 이번 국정원 인증을 통해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현재 스마트홈 아파트는 하나의 네트워크를 전체 세대가 공유해 만의 하나 한 세대가 해킹되면 전체 세대가 쉽게 해킹될 수 있다. 인증기술 '아라드홈'을 적용하면 단지내 및 세대별로 네트워크 분리나 IP 은닉 등을 통해 도어락 자동 열림, 홈캠 영상 도촬, 월패드 마이크 도청 등 해킹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정창영 아라드네트웍스 대표는 “최근 공공기관 해킹 시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서 단말·서버뿐 아니라 네트워크 자체 보안 강화가 필수”라면서 “SH공사에 스마트홈 보안솔루션을 적용하고 인천공항 역사에 디지털사이니지 보안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공공기관에 납품한 실적에 더해 이번 국정원 '보안기능 확인서' 발급을 통해 공공사업을 더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지난해 국가·공공기관에서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사용이 증가하고, 보안적합성 검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보안기능 시험 제도'를 추가했다. 발급받은 보안기능 확인서는 발급일 기준으로 2년간 추가적인 보안성 평가나 CC인증 없이 국가, 공공기관에서 도입할 수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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