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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새 매니저와 함께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이 새 매니저와 함께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지로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윤 매니저는 "아이돌 친구들의 아크로바틱 선생님이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과거 2PM과 갓세븐 등 아이돌 그룹의 아크로바틱 강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어 이승윤 매니저는 이승윤 매니저로 일하게 된 계기에 대해 "대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침체기가 돼서 수업이 많이 없어졌다. 쉬고 있는 찰나에 '형하고 같이 일해보면 어떻겠냐'라고 하셔서 도전해보고 싶었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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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승윤은 이승윤 매니저에게 조정석을 언급했다. 이승윤 매니저는 조정석과 학교 동기였던 것.
이승윤은 "누가 더 인기 많았냐"라며 질문했고, 이승윤 매니저는 "학교 다닐 땐 확실히 제가 인기가 많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 나아가 이승윤 매니저는 "(조정석은) 일하기로 하고 가장 먼저 연락한 친구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또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지로 향했다. 그 과정에서 '나는 자연인이다' 제작진이 공개됐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PD, 카메라 감독, 조연출, 오디오 감독으로 구성돼 있었고, 이승윤은 "네 명만 있으면 60분짜리 '나는 자연인이다'를 찍을 수 있다"라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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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나는 자연인이다' 제작진은 차가 들어갈 수 없을 만큼 깊은 산속에 있는 자연인의 집에 방문하기 위해 2박 3일 동안 먹을 식량과 짐을 지게로 옮겼다.
결국 이승윤은 "사람들 좀 불러라"라며 부탁했고, PD는 "사람들이 안 하려고 한다. 형 같으면 하겠냐"라며 못박았다.
이승윤은 "처음에는 사람이 좀 있었다. 최종적으로 남은 사람이 4명인 거 아니냐"라며 탄식했고, PD는 "먹고살기 힘든 사람들만 하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영자는 "내가 '나는 자연인이다' 스태프의 가족이라면 눈물 날 거 같다"라며 그들의 고충에 공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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