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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벌써 시즌 10골 괴물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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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스카이스포츠 캡쳐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폴란드 출신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는 ‘거침없는 괴물 공격수’라는 표현이 딱 어울릴 듯 하다.

레반도프스키는 25일(한국시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리그 5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5-0 완승을 주도했다. 전반 10분 코망의 패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 전반 26분에는 킴미히의 도움을 받아 레반도프스키가 추가골로 연결시켰다. 후반 16분에는 하프라인에서 더글라스 코스타가 길게 패스한 공을 레반도프스키가 잡고 페널티 박스 정면까지 달렸다. 오른발로 낮고 빠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세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후 교체 투입된 리로이 사네가 28분에, 자말 무시알라가 경기 종료직전에 추가골을 터뜨려 화끈한 골 퍼레이드를 연출했다.

2019~20 시즌에는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UEFA 챔피언스리그, 분데스리가,포칼컵)과 함께 레반도프스키 자신도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15골), 분데스리가 득점왕(34골), DFB-포칼 득점왕을 모두 독식, 이른바 ‘득점왕 트레블’의 대위업을 달성한 레반도프스키는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시즌 개막후 5경기에서 무려 10골을 뿜어냈다. 경기당 2골이다. 한시즌 ‘득점왕 트레블’의 대위업은 요한 크루이프(네덜란드) 이후 50여년만의 대기록이었다.

보통 경기당 득점이 0.5골에만 이르러도 특급 공격수라고 호칭한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경기당 2골을 기록했으니 표현해야 할 호칭이 딱히 없을 지경이다.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에서 2013~14, 2015~16, 2017~18, 2018~19, 2019~20시즌 등 다섯 차례 득점왕에 올라 3년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도전하고 있다. 그는 여전히 명실상부한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은 4승1패(승점 12)를 기록, 이날 헤르타 베를린을 2-1로 격파한 RB 라이프찌히(승점 13)에 뒤진 2위에 올라 있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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