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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은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하고, 6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초 9월 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한 차례 연기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결혼을 발표하며 자필편지로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강창민은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께 더 보답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의 창민이 되려 한다"고 했다.
"저는 교제 중인 여성분이 있다. 그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며 "저의 결정을 응원해주고 함께 기뻐해주던 윤호 형에게, 그리고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를 보내주신 소속사 관계자분들께도 이 글을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전한다"고 했다.
최강창민은 2003년 동방신기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허그', '라이징 선', '믿어요', '주문-미로틱', '오-정.반.합', '풍선', '왜', '더 웨이 유 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K팝의 황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 에는 솔로 앨범 '초콜릿'을 발표하고 더 확장된 음악 역량을 인정받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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