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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2020 미국 대선] 천조국의 지상 최대 '쩐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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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정치쇼'라고 불리는 46대 미국 대통령 선거(11월 3일)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화당에서는 현직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민주당에서는 상원의원과 부통령을 역임했던 조 바이든이 각각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쩐의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막대한 선거자금이 투입되는 걸로 유명하죠. 지난 2016년 대선에서는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 두 후보 선거캠프에서 모두 합쳐 3조 원이 넘는 비용이 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