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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구해줘 홈즈’ 핀란드부터 프랑스까지 유럽 감성 ‘물씬’ 역대급 주택 등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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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역대급 유럽풍 주택들이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역대급 단독 주택을 선보인 양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가 출격한 덕팀의 최종 매물은 집 곳곳에서 금강의 장관을 볼 수 있는 ‘금강 리버 뷰 하우스’였다. 역대급 경치에 박나래는 “지금까지 홈즈에 나왔던 집들 가운데 뷰가 최고”라며 감탄했고 김혜은 역시 “여기에 살면 건강해지겠다”고 말했다. 욕실이 딸린 찜질방의 등장에 복팀은 “세 가족이 잠깐 쓰기엔 보일러 낭비”라고 애써 공격했지만 김숙은 “제 지인도 집에 찜질방을 만들었는데 겨울엔 저기에서만 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완벽한 배산임수로 상대팀으로부터 “이 집은 대박이다”라는 감탄사만 불러일으킨 ‘금강 리버뷰 하우스’는 매매가 5억 원이었다.

김혜은이 나선 복팀의 최종 매물은 금산군에 위치한 ‘쁘띠 프랑스 하우스’였다. 문화 마을에 위치해 “동네 자체가 예쁘다”는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매물을 보자마자 모두 “너무 예쁘다”, “외국 같다”며 놀라워했다. 양세형은 “프랑스인 의뢰인의 향수를 달래줄 수 있는 집”이라고 소개했다. 넓은 잔디 마당을 본 김혜은은 “놀이터로 만들어도 되겠다”고 감탄했다. 유럽 감성 가득한 실내 역시 놀라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매매가 2억 8천만 원으로 덕팀을 경악하게 했다.

그러나 의뢰인은 복팀의 ‘계룡산 핀란드 주택’을 선택했다. 건물 외벽을 능소화가 타고 올라가 첫인상부터 감탄을 자아낸 이 집은 아기자기한 잔디 마당과 서양식 정자인 파고라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혜은과 양세형은 “우리나라 같지 않다. 외국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MC들은 어마어마한 넓이와 채광에 이어 등장한 이동식 목조 아지트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하며 “북유럽에 있는 집 같다”고 감탄했다. 복팀의 최종 매물 선택 실패로 두 팀의 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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