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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불새 2020’ 홍수아, 이재우와 운명적 만남 ‘우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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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SBS ‘불새 2020’ 방송화면 캡처


SBS 새 아침 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 연출 이현직)에서 홍수아(맨 위 사진)와 이재우(위에서 두번째 사진)가 첫만남을 가졌다.

26일 오전 첫 방송에서 이지은(홍수아 분)은 비 오는 날 출근길에 나섰다.

비가 많이 쏟아지자 이지은은 도로 위에 우산이 없는 아이들을 보며 걱정을 했다. 우산이 없는 초등학생들에게 우산을 사주기 위해 편의점에 들어갔다. 하지만 편의점에는 남은 우산이 없었다.

이지은은 아이들에게 음료라도 사주려고 했고, 그 과정에서 우연히 이재우와 우연히 마주쳤다.

편의점을 나선 이재우는 자신의 튼튼한 우산 대신 홍수아의 찢어진 우산을 들고 갔고, 홍수아는 이재우게게 "우산이 바뀌었다"고 소리쳤지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

덕분에 이지은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우산을 줬고, 장세훈은 그런 이지은은 호감 어리 시선으로 바라봤다.

한편 한편 ‘불새 2020’은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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