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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LG전자, 저가형 스마트폰 'LG Q52' 출시...스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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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환 기자]
문화뉴스

출처=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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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문정환 기자] LG전자가 올해 Q 시리즈 다섯 번째 제품인 'LG Q52'를 내놓으며 실속형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28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LG Q52를 출시한다. 출고가는 33만 원. 색상은 실키 화이트, 실키 레드 등 두 가지다.

LG전자는 전작 LG Q51보다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디자인을 개선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LG Q52는 전작보다 큰 6.6형 대화면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전면 베젤을 최소화했다. 화면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20:9 시네마틱 화면 비율을 구현했다.

콘텐츠 음향을 자동으로 분석, 최적의 오디오 음질을 맞춰주는 인공지능 사운드도 지원한다. 인공지능 사운드는 영화감상, 게임 등의 콘텐츠를 즐길 때 특히 유용하다.

신제품 후면에는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등 4개의 카메라 렌즈가 탑재됐다. 특히 4800만 화소의 표준 카메라가 탑재돼 고화질 촬영이 가능하다. 또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추가돼 후면 쿼드 카메라를 사용하면 초광각부터 접사까지 다양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LG Q52는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동영상 시청, 웹서핑 등 전력 소비가 많은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배터리 걱정을 덜었다.

이외에도 LG Q52 후면에는 LG 벨벳에 적용된 광학패턴이 사용됐다. 또한, 지문, 스크래치, 미끄럼 등에 강한 무광 소재를 적용했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가성비 높은 가격대에 꼭 필요한 기능을 알차게 담았다"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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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저가형 스마트폰 'LG Q52' 출시...스펙은?
출고가 33만 원...실키 화이트, 실키 레드 2가지 색상 출시
6.6형 대화면 펀치홀 디스플레이에 4,000mAh 용량 배터리 탑재
LG Q51 보다 후면 표준 카메라 개선, 접사 카메라 탑재해 다양한 사진 촬영 가능
무광 소재, 광학패턴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크래치 등에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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