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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수 줄었는데 세자릿수 확진…수도권 방역 '아슬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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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 어제가 휴일이라 평일보다 검사 건수가 절반으로 줄었던 걸 감안한다면 다소 우려되는 집계인데요, 대다수 확진자는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송민선 기자가 코로나 상황 전하겠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부천의 한 무용 학원. 지난 23일 강사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초등학생 수강생과 가족 등으로 전파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26명까지 늘었습니다.

서울 구로구에 사는 강사는 지난 14일 처음 증세가 나타난 이후 사흘간 수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진된 수강생들은 인근 5개 초등학교와 학원 등에 다니고 있어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무용 학원 건물 관리소장
"학생들이 이 건물에서 공부하고 옆 건물로 가든가, 옆 건물에서 공부하고 여기 와서 (하든가 하는 식….)"

경기도 여주의 이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에서는 지난 24일 입소자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 다른 입소자와 직원 등 29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

경기도 관계자
"코호트 격리는 아닌데, 지금 코호트 격리에 준하게 지금 시에서는 그 안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거죠."

남양주 행복해요양원과 광주 SRC재활병원 등에서는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간 병원과 요양시설 등 고위험 취약시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전체 발생 환자의 33%를 차지합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방역관리자가 지정이 안 되어 있는 시설들이 있었고, 또 유증상자에 대한 감시도 소홀한 면이 있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 취약시설의 방역관리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송민선입니다.

송민선 기자(minsunolog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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