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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조혜련 "100억 수익은 오해...남편 수입 많이 도움 돼"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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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남편부터 한 달 수입까지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고정 질문인 "한 달에 얼마나 버냐"고 물었고, 조혜련은 "그동안 연극, 뮤지컬, 홈쇼핑 등 방송이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 없어졌다. 트로트 음반이 나와서 분위기는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수입은 우리 딸, 아들이 이제 대학생이고 저도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 그 학비를 빌리지 않고 낼 정도는 된다. 무엇보다 남편 수입이 아주 많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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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라디오쇼 SNS]



또 '100억을 벌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하고 싶다. 당시 다이어트 댄스 45만 장이 팔렸다. 그 소리를 듣던 한 게스트가 '100억 정도 됐겠다'라고 말한 걸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그래서 오해가 쌓였다"고 해명했다.

박명수는 두번째 결혼인 조혜련 남편에 대해 "저번에 저한테 소개해 주셨다. S전자 부사장님인 줄 알았다. 정말 잘 생겼다. 오늘 함께 오셨다"고 언급했다. 이에 조혜련은 "사람이 좋다. 오늘 본인 일도 있는데 놓고 함께 왔다. 건강음료 쪽 일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6년 전에 남편을 만나서 크리스천이 됐다. 라틴어를 공부하는 이유도 역사 신학 박사 과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조혜련은 2012년 이혼했고, 2014년 사업가 남편과 재혼했다.

이지영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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