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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건희 별세] 쉼없이 이어진 정·관·재계 조문행렬…하루종일 북적(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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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김승연·이명희 조문……최태원·정의선·조원태 등 '젊은 총수'도

여야 지도부 일제히 찾아…총리 이어 기재부·산자부 장관들도

중국·미국·영국·프랑스 등 외국 대사들도 위로 전해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김철선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례식 이틀째인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집중됐다.

이날 오전 삼성 전·현직 사장단을 시작으로 정부 장관들과 여야 지도부, 재계 총수·경제단체장, 주한 외국 대사들까지 다녀가며 종일 빈소가 북적였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야 정치인을 비롯해 정세균 총리 등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빈소에 찾았고, 고인과 함께 재계를 이끌었던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김승연 한화 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고인을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