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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쫙!]전자 산업 신화, 이건희 삼성 회장 6년 투병 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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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이건희 삼성 회장 별세

②정부 “백신 접종 사망, 백신과 인과성 낮아”

③추미애 “선을 넘은 발언...상당히 유감”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이데일리

지난 25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6년간의 투병 끝에 별세했다.(사진=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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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6년 투병 끝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

지난 25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투병 끝에 별세했어요. 향년 78세로 2014년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쓰러진 뒤 6년 만에 결국 세상을 떠난 건데요. 재계의 큰 별이 지자 정·재계에서는 조문과 위로가 이어지고 있어요.

◆'삼성 저격수' 박용진 의원도 조문... 온라인 추모 이어져

삼성 측은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간소한 가족장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이 회장의 빈소에는 조문과 조화 행렬이 계속되고 있어요. 별세 당일인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규 HDC 회장,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재계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어요.

별세 이튿날인 26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여동생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등이 조문했어요.

특히 정치권에서는 '삼성 저격수'로 유명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망설임끝에 조문을 해 상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슬픔과 위로를 함께 나눴어요.

삼성 계열사 사내 온라인 추모관에서는 고인을 기리는 임직원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졌어요.

사내 온라인망에 마련된 온라인 추모관에는 26일 오전 기준으로 1만9000개의 댓글이 올라왔는데요. 직원들은 “삼성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켜 주셔서 감사드린다”, “20년 앞을 내다보는 탁월한 선격을 가진 시대의 선각자로 존경한다” 등의 글을 적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어요.

이재용 시대본격 개막에 주목

이건희 회장의 별세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시대가 본격 개막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삼성은 이 부회장의 승격 절차와 시점 등을 조만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어요.

이 부회장은 2014년 이 회장이 쓰러진 직후부터 삼성의 실질적인 총수 역할을 해오고 있어요.

이 부회장이 공식적으로 회장에 오르게 되면 국내 4대 그룹인 삼성, 현대차, SK, LG 등은 모두 4050의 젊은 총수가 기업을 이끌게 됐어요. 1·2세대 경영인의 별세와 일선 후퇴 등으로 세대교체가 본격화 되고 있는 것이죠.

이에 현재 삼성 그룹이 직면해 있는 상속, 지배구조 개편 등의 문제는 앞으로 이재용 시대가 풀어야 할 숙제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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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2∼69세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이 시작된 25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서 한 시민이 독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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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62세 이상 무료접종재개

지난 26일부터 만 62~69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시작했어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접종 받는 분들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을 가급적 선택하고 사전예약·접종 후 이상 반응 확인 등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어요.

백신 접종 후 사망자 48명으로 늘어

만 62~69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재개한 가운데 26일 0시 기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건수는 59건으로 나타났어요. 59명의 사망자 중 70·80대가 각 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외에 60대 미만은 5명, 60대는 2명으로 집계됐어요.

계속되는 백신 접종 사망자 발생에 국민들의 불안은 커져가고 있는데요. 최근 백신 상온노출과 백색 입자 등 독감 백신과 관련한 논란이 등장한 이후인 만큼 안정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상태이기 때문이에요.

정부 사망사례 백신과 인과성 낮아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은 “접수된 독감 백신 접중 이후 사망사례 46건을 조사해본 결과 모두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이 매우 낮았다”며 “백신 재검정이나 국가예방접종사업 중단을 고려할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어요.

문재인 대통령도 26일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보건당국이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해 내린 결과 발표를 신뢰해 주시기 바란다”며 “과도한 불안감으로 적기 접종을 놓친 뒤 치명률이 상당한 독감에 걸리는 더 큰 위험을 초래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어요.

또한 방역당국은 “지난해 사망하기 전 7일 이내 독감 접종 기록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은 1531명이었으며 이는 전체 노인 접종자의 0.02%가량”이라고 전했어요. 접종 후 수일 이내 사망했기에 사망 원인이 백신과 관계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접종과 관계없는 기저질환 등으로 숨진 것이라는 것이 방역당국의 설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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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세 번째/21대 첫 국정감사 종료...추미애 선을 넘는 발언

지난 26일 대검찰청 국정감사를 마지막으로 21대 첫 국정감사가 막을 내렸어요.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추미애 장관에 대한 윤석열 총장의 비판 발언을 두고 벌어진 추 장관의 입장에 이목이 집중됐어요.

윤석열 총장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

지난 22일 윤석열 총장은 대검 국감에서 라임 사태 수사 축소 의혹과 관련해 “총장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며 추 장관의 수사 지휘권 행사를 두고 비판을 쏟아낸 바 있어요.

윤 총장은 당시 “장관은 기본적으로 정치인, 정무직 공무원”이라며 “검찰총장이 부하라면 국민 세금을 들여 방대한 대검 조직을 운영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는데요. 윤 총장은 “중형 선고가 예상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검찰 총장의 지휘권을 박탈하는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일침을 가했어요.

또한 “거취문제는 아직 임면권자인 대통령의 말씀이 없다”며 “임기는 취임하면서 국민과 한 약속이므로 어떤 압력이 있더라고 소임을 다할 생각”이라고 입장을 밝혔어요.

추미애 선을 넘은 발언...상당히 유감

추 장관은 26일 국감에서 윤 총장의 발언에 대해 반격에 나섰어요.

그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총장으로서 선을 넘는 발언”이라며 “민주주의와 적합하지 않는 윤 총장의 여러 발언은 상당히 유감이다. 앞으로 지도 감독을 잘 하겠다”고 말했어요.

추 장관은 “부하라는 단어는 생경하다.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다”며 윤 총장의 발언이 부적절했다고 지적을 했어요.

한편 추 장관은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은 "총장은 일반적으로나 사건에 대해 장관 지휘를 받으니 장관의 모든 지휘권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동의했어요.

또한 윤 총장의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를 지켜달라’는 뜻을 전했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절대로 정식 보고 라인을 생략한 채로 비선을 통해 의사를 전달할 성품이 아니다”라며 “이 자리에서 확인되지 않는 이야기를 고위공직자로서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질타했어요.

/스냅타임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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