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독 득점 선두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번리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번리와의 2020-21시즌 EPL 6라운드 원정경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다. 가레스 베일(31)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뜨거운 골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18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과의 5라운드 홈경기에 이어 23일 LASK 린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1차전 홈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번리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사진=토트넘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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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베스트11에 위고 요리스, 맷 도허티,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무사 시소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탕기 은돔벨레,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해리 케인을 포함했다.

벤치 명단에는 조 하트, 조 로든, 세르히오 레길론, 지오바니 로셀소, 가레스 베일, 에릭 라멜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이름을 올렸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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