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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핼러윈 방역’ 주말 클럽 합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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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대도 배치 주취·성범죄 대응


경찰이 핼러윈 데이를 대비해 서울 홍대·강남·이태원 일대 클럽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경찰기동대도 배치해 주취범죄 등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7일 "서울시에서 합동단속반을 꾸리는데 인력 요청을 했다"며 "클럽 등이 많은 이태원·홍대·강남 등에서 합동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서울시는 오는 30·31일 홍대·이태원·강남 등 번화가 일대에 핼러윈 데이 행사로 젊은이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해당 지역 감염병예방법 위반 여부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말 이전에도 각 구청에서 경찰에 단속 협조를 요청하면 각 경찰서 인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 클럽 형태로 영업하는 무허가 업소에 대해서는 직접 단속해 감염병 확산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무허가 업소는 단속 점검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며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 별도로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경찰이 직접 단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번화가 일대에 기동대를 배치해 주취범죄·성범죄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점검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해 적발된 업소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강력 시행해 즉시 집합금지나 고발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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