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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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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힘찬 "뼛속 깊이 반성…자숙하는 삶 살겠다"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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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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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힘찬이 음주운전 적발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27일 힘찬은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팬 여러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어제 발생한 음주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사건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힘찬은 "추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이라며 "금일 이후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음주운전은 사회적으로 절대 행하여서는 안되는 행동이며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힘찬은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거듭 사과를 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그룹 B.A.P 출신 힘찬은 지난 26일 오후 11시 30분께 강남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던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았고 이 혐의로 구속 입건 됐다.

당시 힘찬의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그는 경찰 조사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

앞서 지난 2018년 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빚은 힘찬은 음주운전과 별개로 강제추행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어 그를 향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하 힘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힘찬입니다.

먼저 팬 여러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어제 발생한 음주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사건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에 대해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추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할 예정입니다. 또한, 금일 이후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삶을 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음주운전은 사회적으로 절대 행하여서는 안되는 행동이며 이 부분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이에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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