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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케인에 감명' 캐러거, "토트넘의 EPL 우승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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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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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이번 시즌이 리버풀이 우승하지 못한다면 조세 무리뉴의 토트넘이 우승하는 것을 보고 싶다.”

리버풀의 레전드이자 현재 축구 해설가로 활동 중인 제이미 캐러거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먼데이 나잇 풋볼’에 출연해 이번 시즌 토트넘의 우승을 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캐러거는 “리버풀이 우승을 했으면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다시 우승을 하는 걸 보고 싶기도 하다”라며 “이곳에서 전술과 체계 등 다른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우리는 그것을 사랑하고 흠뻑 빠져버렸다”라며 현재 토트넘이 보여주고 있는 축구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번리와 경기서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헤더골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날 리그 8호골을 기록하며 EPL 득점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사우스햄튼과 경기에서 침묵한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 7골)을 2위로 내려앉혔다. 케인 역시 리그 8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존 맥긴(아스톤 빌라, 4도움)을 4개 차이로 따돌리고 도움 선두를 지켰다.

캐러거는 번리와 경기는 물론이고 이번 시즌 초반 토트넘이 보여주고 있는 축구에 큰 감명을 받았다. 특히 최전방의 케인의 역할 변화에 따르면 손흥민의 활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후한 평가를 내렸다. 번리전 후 캐러거는 손흥민을 “펩 과르디올라와 위르겐 클롭 감독이 탐낼 선수”라고 칭찬했고, 케인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매우 큰 감명을 받아서일까. 캐러거는 토트넘을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밀고 있다. 여전히 지난해 우승 경쟁을 한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가장 유력한 후보이지만 무리뉴의 부활과 토트넘의 첫 EPL 우승을 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캐러거는 “무리뉴가 다시 EPL에서 우승하는 것은 한 편으로 매우 좋은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종종 기자회견이나 특정 사건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과 마찰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라며 “무리뉴가 다시 우승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런 바람에도 캐러거는 여전히 리버풀의 2시즌 연속 우승을 원하고 있다. “클롭이 하지 못한다면 무리뉴가 우승하는 것을 보고 싶다”라는 조건을 달았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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