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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때리기 총력…경합주서 '깜짝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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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4백만 사전투표 열풍

<앵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오늘(27일)로 꼭 일주일 남았습니다. 트럼프와 바이든 두 후보는 오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지역을 나란히 찾아 현장 유세를 펼쳤습니다. 이번 선거는 사전 투표가 승부의 변수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역대 가장 많은 6천4백만 명이 지금까지 사전 투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먼저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에서만 하루 세 차례 유세를 벌였습니다.

4시간이나 연설하며 바이든 때리기에 힘을 쏟았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바이든은 석유 산업 전체를 폐지하겠다는 계획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건 펜실베이니아 가족들에게 일자리와 에너지가 사라진다는 얘깁니다.]

오늘 공개 일정이 없었던 바이든 후보도 펜실베이니아를 깜짝 방문했습니다.

최대 승부처인 만큼 긴급 맞불 유세에 나선 겁니다.

[바이든/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 트럼프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을 헤쳐 나가도록 우리를 이끄는 데 있어 최악의 대통령이고, 최악의 인물입니다.]

사전투표자 수는 연일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천4백만 명이 참여했는데 여론조사 결과 사전투표자들은 바이든을, 아직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은 트럼프를 더 많이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결국 남은 일주일 동안 사전투표자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또 투표 당일에는 얼마나 많은 유권자들이 현장 투표를 할지가 승부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배럿 연방대법관의 인준안이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축하 행사를 열었고 바이든 후보는 또 '슈퍼 전파' 행사를 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은하, 영상편집 : 이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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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yunso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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