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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쾅' 골문 연 손흥민…케인과 '찰떡 호흡' 더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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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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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 그대로 물이 오른 손흥민 선수가 또 골을 넣었습니다. 4경기 연속 골이자 프리미어리그 8번째 골을 넣으면서 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지난해 70m 폭풍 질주로 '원더골'을 터뜨렸던 번리를 상대로 다시 한번 보기 드문 골을 뽑아냈습니다.

후반 31분 발이 아닌 머리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라멜라의 코너킥을 해리 케인이 머리로 떨궈 줬고 손흥민이 순간적으로 몸을 날려 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케인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골문 앞 공간을 활용한 콤비 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4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리그 8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오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초반 6경기 8골은 1992년 미키 퀸의 10골 이후 역대 두 번째 최다 골입니다.

시즌 9경기 만에 10골로 통산 8번째 두 자릿수 시즌을 만든 손흥민은 '전설' 차범근의 7시즌 기록도 깨트렸습니다.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벌써 10골이라는 게) 믿을 수 없어요. 헤딩으로 많은 골을 넣진 못했지만 운이 좋게 제가 움직이는 곳으로 공이 왔네요. 마무리가 어렵진 않았습니다.]

'텔레파시 호흡'을 자랑한 손흥민과 케인 콤비는 역대 2위에 해당하는 통산 29골째를 합작했습니다.

[조제 무리뉴/토트넘 감독 : 둘은 톱클래스의 선수들이며 절친이기도 합니다. 서로 질투하지도 않고 오직 팀을 위해 뛰기 때문에 이들을 절대적으로 신뢰합니다.]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제가 그냥 뛰기만 하면 해리 케인이 발 앞에 공을 전달해줍니다. 케인과 함께 뛰는 게 정말 즐겁습니다.]

손흥민은 오는 금요일 유로파리그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로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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