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8일 밤 10시 ‘뽕숭아학당’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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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의 좌충우돌 발리 여행기가 그려진다. 발리 특집으로 꾸민 이번 방송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지쳐 있는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발리에 도착한 멤버들은 요가 수업을 받는다. 특별한 요가 강사로, 추억의 기인 ‘요기 다니엘’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몸치로 소문난 임영웅과 이찬원의 포복절도 요가 수행기가 공개된다. 두 사람은 연방 비틀거리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장민호와 영탁은 의외의 유연함으로 선생님에게 극찬을 받는다.

한편 F4는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하는 페스티벌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 게스트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를 기획했다. 맏형 장민호는 멤버 모두와 인연이 있는 특별한 손님으로 노사연을 초대한다. 노사연은 “많이 컸더라, 축하한다”며 ‘미스터트롯’ 후일담을 들려준다. 임영웅이 초대한 발라드계의 전설은 “제가 영웅씨에게 빚을 졌다”며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역대급 게스트와 멤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무대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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