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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동원F&B,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양반 수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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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동원F&B의 한식 브랜드 ‘양반’이 한식 가정간편식(HMR) 프리미엄 라인업 ‘양반 수라’를 출시했다.

동원F&B는 기존 ‘양반’ 가정간편식(HMR) 제품 대비 맛과 원재료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프리미엄 라인업 ‘양반 수라 파우치죽’ 4종과 ‘양반 수라 국탕찌개’ 4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양반 수라 파우치죽’ 4종은 녹두삼계전복죽, 차돌삼합죽, 문어해물죽, 낙지김치죽으로 구성됐다.

수라 녹두삼계전복죽은 전복, 닭가슴살에 녹두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다. 수라 차돌삼합죽은 차돌양지, 백합, 소라를 풍성하게 담아 맛과 풍미가 뛰어나다. 수라 문어해물죽은 매콤한 해물육수에 문어, 오징어, 소라를 넣고 끓여낸 별미죽이다. 수라 낙지김치죽은 낙지와 김치, 콩나물이 잘 어우려져 시원하면서도 얼큰해 해장용으로 먹기 좋다.

양반 수라 국탕찌개 4종은 왕갈비탕, 도가니설렁탕, 우거지감자탕, 차돌육개장으로 구성됐다. 수라 왕갈비탕은 진짜 소갈빗살을 통째로 끓여 더욱 진하고 고깃살이 부드러우며, 수라 도가니설렁탕은 진한 도가니 육수에 스지(힘줄)와 차돌양지를 듬뿍 담아 푹 고아내 맛이 깊다. 수라 우거지감자탕은 진한 등뼈육수에 돼지사태와 우거지를 넣어 끓여냈으며, 수라 차돌육개장은 진한 한우사골 육수에 차돌양지를 가득 담았다.

동원F&B 관계자는 “고급화, 다양화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고급 자연재료를 활용한 한식 HMR 프리미엄 라인업을 기획했다”며 “양반 브랜드 35년 전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임금님이 드시던 수라상의 품격을 그대로 담았다”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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