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펜트하우스' 김소연, 엄기준과 불륜…조수민, 불륜 목격→중학생 신분 들통에 폭행 당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예솔 기자] 김소연과 엄기준의 불륜 현장을 조수민이 목격했다.

27일에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천서진(김소연)과 주단태(엄기준)의 불륜현장을 민설아(조수민)가 목격했다.

이날 민설아는 주석경(한지현)의 과외 선생님이 됐다. 하지만 주석경은 "돈 값을 하고 싶으면 다른 선생님들처럼 그냥 대충 시간 떼우다 가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민설아는 주석경을 계속 가르치려 했다.

주단태는 민설아의 신발을 보고 "현관이 엉망이 됐다. 당장 갖다 버려라"라고 소리를 질렀다. 화가 난 주단태는 "과외는 밖에서 하면 안되는 거냐"라며 "오염된 것들 싹 다 치워라"라고 말했다. 심수련(이지아)은 민설아에게 "애 아빠가 결벽증이 있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이날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헤라팰리스 마스터키를 건넸고 아무도 몰래 천서진을 불렀다. 주단태는 "청아예고의 수석은 누구나. 우리 석경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천서진은 "그거야 시험날 결정될 거다"라고 말했다. 그때 주단태와 천서진의 불륜 현장을 민설아가 목격했고 민설아는 이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다.

OSEN

주석경은 민설아가 집에 있는 과자를 가방에 숨기는 모습을 보고 비웃었다. 주석경은 "오늘 일찍 끝내자. 일찍 끝내고 과외 하나 더 뛰어라. 선생님 돈 좋아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민설아는 "네가 어떻게 청아예중에서 1, 2등을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보기엔 너 그 실력 아니다"라고 일침했다.

주석경은 퇴근하는 민설아의 가방 속에 자신의 키링을 숨겼다. 이 모습을 주석훈이 목격했다. 주석경은 "저런 것들은 밟아줘야한다. 그래야 뭣 모르고 까불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주석경은 퇴근하는 민설아를 따라가 억지로 가방을 열어보게 했다. 하지만 심수련은 민설아의 편을 들며 "죄송하다. 아이는 내가 혼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때 이 모습을 주단태가 보고 민설아를 붙잡으며 사과하라고 했다.하지만 민설아는 자신이 하지 않았다며 사과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설아는 미국에서 파양됐던 지난 과거를 떠올리며 고민했고 끝내 "사과하겠다"라고 말했다.

OSEN

주석경은 수영장으로 유제니와 이민혁을 불러 민설아가 자신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했다. 급기야 주석경은 민설아를 수영장에 빠뜨렸다. 민설아는 "배고프면 얘길 하지 간식까지 훔쳐가는 건 너무 하지 않냐"라며 수영장에 돈을 뿌리고 "세탁비 하시라"라며 무시했다.

한편, 이날 민설아는 청아예고에 수석으로 합격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민설아가 유학생이 아닌 중학생 신분으로 과외를 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에 분노한 주석경과 리틀 헤라클럽 아이들은 민설아를 납치해 폭행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