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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펜트하우스', 2회 만에 시청률 10% 돌파 '초반부터 정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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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초반 질주하고 있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펜트하우스’ 2회는 1부 8.2%(이하 전국 가구 기준 ), 2부 9.8%, 3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는 첫 방송부터 90분 편성으로 힘을 실어줬고 2회는 100분으로 특별 편성해 시청률을 이어갔다. 이 때문에 간판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과 ‘불타는 청춘’이 결방되기도 했다.

하지만 효과는 확실했다. 첫 회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모은 ‘펜트하우스’는 방송 초반 화제성을 장악하며 20부작 레이스에 굿 스타트를 알렸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카이로스’는 2.7%(1부), 3.1%(2부)의 시청률을 찍었고 종영한 KBS2 ‘좀비탐정’ 또한 1.9%(1부), 2.6%(2부)로 막을 내렸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과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는다.

사진제공 | SBS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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