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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호날두급 존재감’ 아로자레나, 선제 솔로포 폭발…PS 10호 홈런 [W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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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랜디 아로자레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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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랜디 아로자레나(25)가 이번 포스트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아로자레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6차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1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아로자레나는 다저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의 2구째 시속 88.6마일(142.6km) 슬라이더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번 포스트시즌 10번째 홈런이다.

이번 포스트시즌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골 세레머니를 따라하고 있는 아로자레나는 이날 역시 홈런을 치고 멋진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아로자레나는 지난 25일 열린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9번째 홈런을 날리면서 이미 단일 포스트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홈런으로 아로자레나는 자신이 세운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경기는 1회초 탬파베이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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