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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신규확진 103명 다시 세자리,지역 96명…골프-가족모임 감염여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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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단계 조정 뒤 100명안팎 지속…누적 2만6천146명, 총 461명 사망

경기 31명·서울 25명·강원 14명·인천 10명·대전 7명·경북 5명 등 확진

모임-직장-의료기관 집단감염 지속…어제 검사건수 1만5천373건, 양성률 0.67%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이어지면서 28일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를 나타냈다.

전날(88명)보다 다소 늘어나면서 지난 26일(119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다. 두 자릿수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곧바로 세 자릿수로 되돌아온 것이다.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 요양·재활병원뿐 아니라 가족·지인모임, 직장, 골프모임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앞으로 신규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