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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한외국인’ 역사강사 이다지, “20살부터 부모님 지원 끊겨서 이대 인문대 1등 유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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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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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대한외국인’ 역사 강사 이다지가 에이스의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수학 강사 정승제, 역사 강사 이다지, B1A4 산들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출연한 이다지 강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도움되는 한국사 강사 1위’로 뽑힐 정도로 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사회탐구 영역 스타강사. 이에 부팀장 B1A4 산들은 참가한 스타강사 세 명 모두가 기대할 만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이다지는 “대학교 다니면서 인문대학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샀다. 이에 MC 김용만이 “보통 대학이 아니더라”라며 “이대 나온 여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다지는 “계속 1등을 했다”면서도 “제가 계속 그럴 수밖에 없었다. 20살 때부터 부모님에게 재정적 지원을 못 받았다. 1등을 해서 장학금을 타야 학교 생활이 가능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서 이다지가 “딱 한 번 1등을 놓친 적 있었는데, 그 다음에 휴학하고 일을 해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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