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유퀴즈' 김재연 "유학 장학금 포기→사업 대박→매출 200억" [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재연 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tv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유퀴즈' 정육점 대표 김재연이 미국 유학 장학금을 포기하고 사업을 시작한 이유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맛있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져 온라인 정육점 대표 김재연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연 대표는 "미국 유학을 앞두고 돼지고기를 먹으러 다녔다. 미국에는 돼지고기가 비싸다는 말을 듣고 미리 먹으려던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던 중 과거 삼촌이 갓 잡은 돼지고기를 구워준 게 생각나더라. 이게 갓 잡은 고기의 차이인가 싶어서 도축장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구해서 바로 구워먹어보니 너무 맛있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은 고기를 이웃주민에게 나눠줬는데 반응이 정말 좋았다"며 "미국 유학까지 7개월 정도 시간이 남아 있어서 장사를 시작하게 됐다. 그런데 2주 만에 대박이 난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결국 장학금과 유학을 포기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금은 매출 200억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