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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재산세 완화 기준 9억이냐 6억이냐 진통...정부 발표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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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에 따라 세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중저가 1주택자에 한해 재산세 인상 폭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완화 기준을 주택 가격 9억 원으로 하느냐, 6억 원으로 하냐를 놓고 협의를 하고 있는데 민주당 안에서조차 합의가 쉽지 않습니다.

이르면 내일(29일) 예정된 정부 발표도 연기됐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수도권 집값 고공행진을 막기 위해 공시지가를 시세에 맞춰 현실화하겠다는 계획을 줄곧 밝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