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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흑인 사망 시위 격화…美 대선 혼란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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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경찰관이 흑인 남성을 총으로 10발 이상 쏴 숨지게 한 사건으로 경찰의 과잉 대응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렬해지면서 대선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시위를 '폭동'이라고 부르며 당장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고,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시위는 할 수 있지만 약탈과 폭력은 안된다며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워싱턴 여홍규 특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