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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구미호뎐' 조보아♥이동욱, 전생 비극 되풀이…이태리 첫 등장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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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구미호뎐' 조보아가 전생에 이동욱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7회에서는 남지아(조보아 분)가 자신의 전생을 알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지아의 몸에 이무기가 깨어났고, 이를 안 이연(이동욱)은 남지아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이연은 남지아와 출근길을 함께 했고, 갓 지은 밥 냄새가 좋다는 남지아의 말에 매끼 밥을 짓는 등 정성을 다했다.

특히 사장(엄효섭)은 이무기(이태리)를 위해 베이비 시터를 고용했다. 이무기를 성장시키기 위해 희생될 사람이 필요했던 것. 사장은 '오늘이다. 오늘로 이무기의 성장이 끝난다. 새로운 얼굴. 새로운 몸으로'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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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무기는 베이비 시터를 살해했고, 어린아이에서 성인으로 성장했다. 게다가 남지아는 동료들과 함께 사장의 집에 초대됐다. 사장은 이무기의 존재를 감추기 위해 2층에 올라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남지아는 화장실에 가려던 중 2층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다. 남지아는 2층으로 올라갔고, 이때 복도에서 베이비 시터가 살해될 때 떨어진 인조 손톱을 주웠다.

그뿐만 아니라 이무기는 "어서 와"라며 남지아가 방으로 들어오기를 기대했다. 남지아가 문고리를 잡은 순간 이연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남지아는 이연의 전화를 받았다. 그 사이 사장이 남지아를 찾았고, 방에 들어가지 못하게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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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랑(김범)은 남지아에게 호랑이 눈썹을 선물했다. 호랑이 눈썹은 안경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었고, 안경을 쓰면 전생을 볼 수 있었다.

이랑은 쪽지를 통해 안경을 쓰고 거울을 보면 궁금해하던 게 보일 거라고 귀띔했다. 결국 남지아는 전생에 이연에게 살해됐다는 것을 알고 눈물 흘렸다.

이연은 뒤늦게 남지아에게 달려왔고, 남지아는 "난 전생에 살해당했어. 네가 나를 죽였다. 처음부터 이무기를 잡을 생각으로 넌 날 제물로 던졌구나"라며 실망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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