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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뽕숭아학당' 노사연X김완선X이수영X홍현희, 흥 폭발 '뽕페' 예고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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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가수 노사연과 김완선, 이수영, 그리고 홍현희가 트롯맨 F4와 '뽕 페스티벌' 개최에 나섰다.

지난 28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4명의 특별 게스트들과 뽕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트롯맨 F4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여웅과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코로나 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는 가을 페스티벌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4명의 특별 게스트들과 '뽕 페스티벌'을 개최에 나섰다. 이날 멤버들은 특별 게스트를 직접 초대해 게스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멤버들은 베일에 싸인 게스트들을 실루엣과 목소리 변조로 숨긴 뒤 서로 맞혀보기로 했고, 먼저 장민호의 초대 손님이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게스트는 장민호의 매력에 대해 "너무 흠잡을 데 없이 외모가 출중하시고 마음속에 진심이 있고 눈빛에 나오는 에너지가 있다. 속이 되게 깊으신 분"이라고 설명했다.

장민호가 대한민국 원조 꽃사슴, 사슴계의 조상이라고 소개한 게스트의 정체는 노사연이었다. '미스터트롯'의 처음과 끝을 함께한 노사연은 오랜만에 만나는 멤버들을 보고 "스타가 된 이후 처음 본다. 니들 많이 컸더라"라고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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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영탁의 게스트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영탁과의 인연에 대해 "딱히 인연은 없는데 초대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나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네 명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을 묻자 "네 분중에 한 분을 실제로 본 적이 있다. 그분이 외모가 출중하시더라"며 장민호를 꼽았다. 영탁의 초대손님은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었다.

세 번째로 등장한 임영웅의 게스트는 "제가 영웅 씨에게 진 빚이 있다. 이 자리를 빌어 빚을 갚으려고 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게스트의 정체는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으로, 그는 "모 프로그램에서 듀엣을 할 사람을 찾는데 영웅 씨가 나와서 제 노래를 부르는데 트로트 창법으로 하다보니까 같이 하면 제가 당할 것 같더라. 그래서 다른 참가자를 선택했다. 그 때는 영웅 씨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아쉬워했다.

마지막 이찬원의 게스트는 실루엣 만으로도 모두에게 정체가 발각되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찬원의 초대손님은 홍현희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현희는 "제 최대 몸무게 비교하면 8kg 정도 뺐다"고 밝혔다.

이처럼 환상의 게스트 라인업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네 멤버가 '뽕 페스티벌'을 통해 게스트들과 어떤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mk3244@osen.co.kr

[사진]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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