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상태 중인 환자가 각종 자극에 미세하게라도 반응한다면 다시 일어서리라는 희망 버릴 수 없는 게 사실인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잠자는 사막의 왕자"입니다.
"손을 움직여 보세요"라고 했더니, 진짜 손을 움직이는데요.
2005년 교통사고로 인한 뇌졸중으로 15년째 혼수상태에 빠져 지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왈리드 빈칼리드'왕자라고 합니다.
인공호흡기를 장착한 채 지내왔던 빈칼리드 왕자는 그동안 잠자는 사막의 왕자로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왕자의 아버지는 아들의 곁을 15년째 지키며, 한시도 희망을 저버린 적이 없다고 합니다.
아들이 반응을 보인것에 대해 아버지는 "아들은 반드시 회복할 것"이라고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는데요.
빈탈리드 왕자!
기적과 같은 회복소식으로 투병 중인 모든 환자들에게 희망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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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 중인 환자가 각종 자극에 미세하게라도 반응한다면 다시 일어서리라는 희망 버릴 수 없는 게 사실인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잠자는 사막의 왕자"입니다.
"손을 움직여 보세요"라고 했더니, 진짜 손을 움직이는데요.
2005년 교통사고로 인한 뇌졸중으로 15년째 혼수상태에 빠져 지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왈리드 빈칼리드'왕자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