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다저스 우승!' 거리 쏟아져나온 시민들, 약탈 · 방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자 흥분한 시민들이 약탈과 공공기물 파손, 방화 등을 저질러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LA 경찰은 다저스 우승 축하 거리 행사에서 약탈과 경찰관 폭행 등의 혐의로 8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신문이 전했습니다.

LA시와 경찰은 다저스 우승이 확정된 현지 시각 그제(27일) 밤 코로나 확산 등을 우려해 길거리 축하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를 무시한 수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왔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 [SDF2020] 지적인 당신을 위한 '미래 생존 키트'
​▶ [뉴스속보] 코로나19 재확산 현황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