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2% 줄어든 894억원이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이라며 “3분기 광확솔루션 사업부는 전략고객사 신제품 출시로카메라모듈 가동률 개선이 있었으나 출시 지연에 따른 공급감소로 매출 하락은 불가피”라고 분석했다. 다만, IT수요 회복으로 기판소제 부문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
4분기 실적은 사상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노 연구원은 “5G 통신세대 변경과 초고성능 카메라에 대한 수요는 스마트폰 교체주기와 맞물려 양호할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45.5% 증가한 3044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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