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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배우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행복한 낮잠 시간을 가졌다.

성훈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훈과 양희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나른한 단잠에 빠진 모습. 성훈은 의자를 뒤로 젖히고 편안하게 숙면하는 모습이고, 양희는 그런 성훈의 곁에서 이제 막 잠에 빠지려는 찰나이다. 성훈은 앞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양희를 입양하고 가까워지는 과정을 공개해 자타공인 '개 오빠'의 면모를 공개한 바 있다. 여전히 양희와 함께하며 애틋한 마음을 보이는 성훈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성훈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 기안84와 함께 얼트리오로 불리며 배우의 이미지 뒤에 숨겨져 있던 얼간미를 맘껏 발산하고 있다. 오는 12월 방영되는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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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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