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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발생 93명 '비상'…경기 52명, 서울 36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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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5명, 22명↑…지역발생 106명, 해외유입 19명

2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74.86…사망 462명·위중증 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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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9일 0시 기준 125명 발생했다. 전날 103명을 기록한 것에 이어 이틀째 세자릿수를 이어갔다.

특히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106명을 기록하면서 6일만에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중 경기 52명, 서울 36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에서만 93명을 차지했다. 해외유입은 전날 7명보다 12명 증가한 19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25명 증가한 2만627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5명, 격리 중인 사람은 1641명으로 전날 0시 대비 29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125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36명, 대구 3명, 인천 5명, 광주 2명(해외 1명), 울산 해외 2명, 경기 58명(해외 6명), 강원 7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해외 1명, 검역과정 9명 등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9월 3일 200명 미만으로 떨어졌고, 100명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2주간) '47→73→91→76→58→89→121→155→77→61→119→88→103→125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106명으로 전날 96명에서 10명 늘었다. 국내 지역발생 추이는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41→62→71→50→41→57→104→138→66→50→94→72→96→106명'을 기록했다.

2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74.86명으로 전날 74.07명보다 소폭 증가했고, 4일째 70명대를 유지했다. 2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8월 31일 304.43명을 고점을 찍고 감소하고 있으나 60~7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발생 확진자 106명 중 경기는 52명으로 가장 많았다. 수도권 지역 확진자 추이는 16일부터 29일까지 '36→50→67→30→36→40→82→121→56→44→88→53→61→93명'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가 3명이 추가됐다. 생일파티 모임에서도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서대문구에서는 보건소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가 폐쇄 조치되기도 했다. 서초구와 송파구, 관악구에서는 각각 추가 확진자가 3명씩 나왔다.

경기에서도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또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관련 8명, 군포 남천병원 2명, 여주 라파엘의집 1명, 해외유입 1명 등 확진자가 나왔다.

학교 관련 확산도 이어졌는데, 포천시에서는 소흘읍 송우리 한 초등학교 학생 및 가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양에서는 고등학생 1명이 확진돼, 해당 학교는 모든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다.

인천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A씨(31)와 그의 아들 B군(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5일 확진된 서울 강서구 확진자 C씨(75)의 딸과 손자다. 서구에 거주하는 D씨(76)도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그의 아내 E씨(68)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했다. 보건당국은 남편 D씨의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원주에서는 중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원주중학교에 재학 중인 F군(10대‧태장동)과 G군(10대‧태장동)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들은 원주 136번 확진자인 초등학생과 같은 태권도학원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 136번은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봉산동 H음식점 주인 I씨(원주 128번)의 친척인 원주 133번의 아들이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 발생했다. 추정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0명, 유럽 1명, 아메리카 8명으로 나타났다. 국적은 외국인 13명, 내국인 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에 비해 1명 증가한 462명이고 전체 치명률은 1.76%로 나타났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53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는 259만7978명이며, 그중 254만555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61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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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25명 증가한 2만6271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25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36명, 대구 3명, 인천 5명, 광주 1명(해외 1명) ,울산(해외 2명), 경기 52명(해외 6명), 강원 7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해외 1명), 검역과정 9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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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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